종가시나무

종가시나무
학명	Quercus glauca Thunb.
과명	참나무과
향명	석소리(제주도), 가시나무
분포지	우리 나라 전라남도, 제주도 등의 표고 600m이하의 산기슭과 계곡에서 자라며 중국, 일본, 대만에 분포한다.
주요생육지	내장사 경내에 있는데 20여년간 잘 살고 있다. 울산 시내에도 식재된지 20년이 넘는 것이 있고 포철 영빈관내에 식재된 것도 생육이 좋다. 포항, 경주 등 바닷가와 서해안의 안면도까지 식재가 가능하다. 천리포의 가시나무는 생장은 썩 좋지 않지만 해를 입는 것 같지는 않다. 순천의 순천대학교 울타리에 식재된 것도 잘 자라며 제주도 남읍의 상록수림지역에 군락을 형성하였다.
생육형	성상 : 상록활엽교목 수형 : 원개형 수고 : 15m
가지 및 줄기	줄기는 곧게 자라나 둥근 수형을 이루고, 소지에 털이 없으며 수피는 녹회색인데 갈라져 있지 않다.
잎	넓은 타원형, 길이 7∼12cm로 호생, 표면에 광택이 있는 다갈색으로 털이 없으며 뒷면은 회백색이다. 위쪽에 안으로 꼬부라진 톱니가 있다.
꽃	4∼5월에 피는 암수한그루로 수꽃은 화피 5장, 수술 15개정도로 밑으로 처지고 암꽃의 암술대는 3개, 꽃은 다수이다.
열매 및 종자	타원형의 견과로 10월에 익으며 5∼6개의 동심원층이 있다.
자생지의 생태적 특성	어린나무는 반음지에서 잘 자라나 점차 광선요구도가 높아지며 비옥한 사질양토가 적합하다.
번식방법	10월에 익은 종자를 채취하여 건사저장한 후 이듬해에 파종하기 1개월 전에 노천매장하였다가 사용한다.
재배방법	내조성과 내음성이 강하고 공해에도 잘 견디나 내한성이 약하다. 가시나무 종류중에서는 종가시나무의 내한성이 가장 강하며 수고가 높은 종으로 볼 수 있다. 조경용 식재북한계선은 1월 평균기온이 -2℃ 이상인 지역으로 서해안은 천리포, 안면도까지 가능하고 동해안은 포항, 경주, 강릉까지 가능하다.
조경가치 및 용도	상록이기 때문에 생울타리로 유용하며 내조성이 강해서 해안조경애 알맞고, 공해에 강하여 가로수로 적당하다. 그외 분재, 공원수, 정원수로 개발이 기대된되며 목재는 기구재나 건축재, 차량재 등으로 쓰이고 도토리는 식용한다
보호 및 관리	제주도 남읍의 상록수림지역의 종가시나무 군락은 난대림지역으로 아주 중요하므로 잘 보호해야 하며, 이 지역에는 산호수, 자금우 등 실내수종으로 개발이 가능한 식물도 많이 자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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